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및 핀테크 단체 10곳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JP모건 등 대형 은행의 혁신 억제 시도를 막아달라고 요청했다. 최근 JP모건은 이용자가 은행 계좌에서 코인베이스, 크라켄 등 제3자 플랫폼으로 자금 이체할 때 거치는 금융 데이터 중개업체에 수수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서한은 "엄밀히 따지면 금융 데이터는 은행이 아닌 미국인 소유다. 은행은 미국을 금융 혁신의 허브로 만들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비전을 막아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글자크기
가
가
가
가
암호화폐 단체들, 트럼프에 서한..."대형은행 횡포 막아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