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소재 자산운용사 번스타인은 여러 기업들이 ETH 매수에 나서고 있으며 이는 유동성, 스마트 컨트랙트 리스크를 야기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번스타인은 "7월에 기업들이 876,000 ETH를 매수했다. 현재 기업들은 공급량의 약 0.9%를 보유 중이다. 기업들은 ETH 스테이킹을 돌리는데, 이로 인해 시장 변동성에 대비한 출금, 리스테이킹, 디파이 스마트 컨트랙트 리스크, 부채 관리 등 다양한 요소를 검토해야 한다. 스테이킹 유동성은 일반적으로 많지만, 언스테이킹까지 며칠이 소요될 수 있으며 아이겐레이어 같은 리스테이킹 플랫폼을 통해 추가 수익을 추구할 경우 리스크를 증가시킨다"고 지적했다. ETH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고도 전망했다. 분석가들은 "수수료 소각 메커니즘, 스테이킹 수익률, 스테이블코인 유통, RWA(실물자산) 토큰화 등 네트워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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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스타인 "ETH 매수 기업들, 유동성 등 여러 리스크 고려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