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밸리데이터 언스테이킹 대기열이 74.4만명에 달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불과 2주 전만 해도 일평균 1000명 미만이었다. 매체는 대기열 급증 이유로 아베(Aave) 차입 금리와 관련한 유동성 쇼크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일주일 전 16.7만 ETH($6.3억)가 아베 대출풀에서 출금돼 아베의 wETH 금리 연이율이 약 3% 수준에서 두 자릿수로 급등했다. 차입 비용 상승으로 인해 stETH/LRT 루프 레버리지 거래 전략이 타격을 받아 트레저리, 고래 투자자들은 대출금과 원금을 상환하기 위해 ETH가 필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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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언스테이킹 74만명 대기...역대 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