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pete_rizzo_
삼성전자가 비트코인과 가상화폐 결제 기능을 공식 도입했다. 글로벌 이용자 1억5천만 명을 확보한 삼성은 이번 조치를 통해 디지털 자산 결제 생태계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의 시가총액은 약 500조 원에 달하며, 모바일·전자 결제 분야에서의 영향력이 큰 만큼 가상화폐 활용 범위를 한층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서비스 방식이나 적용 시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삼성페이 등 기존 결제 시스템에 가상자산 기능이 통합될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도 디지털 자산 수용 확대 흐름에 동참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시장 확산에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