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pete_rizzo_
미국 정부가 자국 준비자산에 비트코인을 포함하는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상자산 전문가이자 비트코인 역사가로 알려진 피트 리조는 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을 준비자산으로 구매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비트코인이 국가 차원의 자산으로 인정받을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로 해석된다. 최근 글로벌 중앙은행과 정부기관 사이에서도 비트코인의 법정화폐화 및 준비자산화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미국 정부 움직임은 향후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이번 발언은 공식 발표라기보다는 업계 내 관계자가 전한 내용인 만큼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지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블록체인 기술 및 디지털 자산에 대한 정책적 접근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