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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채굴자, 세그윗 주소로 오입금된 9,000 BCH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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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nes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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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정체를 알 수 없는 채굴자가 세그윗 주소로 오입금된 9,000 BCH를 가져갔다. 2017년 8월 비트코인캐시 출시 이후 주소 형식의 유사성으로 인해 수년 동안 BCH 사용자들은 실수로 BCH 네트워크가 지원하지 않는 세그윗 주소로 코인을 잘못 전송했다. 오입금 규모는 18,000 BCH로 추정된다. 코인메트릭스 데이터에 따르면 코인 회수 프로그램을 통해 절반 가량의 오입금 BCH가 소유주에게 돌아갔다. 이와 관련 비트코인 지지자 제임슨 로프(Jameson Lopp)는 트위터를 통해 신원을 알 수 없는 채굴자가 나머지 9,000 BCH 가량을 휩쓸기에 충분한 블록을 채굴했다고 주장했다. BTC.com과 BTC.top은 작년 5월 익명 채굴자의 추가 코인 확보를 막기 위해 BCH 블록체인 51% 공격으로 익명 채굴자의 채굴 트랜잭션 전파를 중단시켰다.

Provided by 코인니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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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raonbit

2020.02.26 11:30:17

BCH 채굴자가 찾아갔다니 다행이네요. 세그윗 주소로의 오입금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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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잠스

2020.02.26 10:10:23

정보가 돈이 되는 세상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를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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