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매체 오데일리(Odaily)에 따르면, 11월 7일(미국 동부시간) 기준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총 5억580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이날 순유출 규모가 가장 컸던 ETF는 피델리티의 FBTC로, 2억570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해당 ETF는 지금까지 누적 순유입이 120억300만 달러에 달한다. 두 번째로 유출 규모가 컸던 ARK Invest와 21Shares의 ARKB ETF는 1억4400만 달러 순유출을 기록했으며, 누적 순유입은 19억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 운용자산은 1380억8200만 달러에 달하며, 전체 비트코인 시가총액 대비 비중은 6.67% 수준이다. 지금까지 누적 순유입 금액은 599억6600만 달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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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현물 ETF 하루 새 5.6억 달러 순유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