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B크립토에 따르면 최근 비엔나에서 진행된 금융 포럼에서 전 유럽중앙은행 국장 아우렐 슈베르트 비엔나 대학 경제학과 교수가 "비트코인은 조만간 판타지 박물관의 전시품으로 전락할 지 모른다"며 "반면 각국의 지폐는 그렇게 빨리 박물관에 전시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에 대해 "비트코인 시장의 핵심은 화폐가 아닌, 자본 수익을 얻는 것으로, 폰지 사기를 연상케 한다"며 "비트코인의 높은 거래 비용을 감안할 때, 거래 매개로의 역할에 의심이 간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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