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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메타플래닛, 비트코인($BTC) 1,111개 추가 매입…보유량 11,111BTC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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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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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메타플래닛이 비트코인 1,111개를 추가 매입하며 총 11,111BTC를 보유하게 됐다. 테슬라와 유사한 기업금고 전략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 메타플래닛, 비트코인($BTC) 1,111개 추가 매입…보유량 11,111BTC 돌파 / TokenPost AI

일본 메타플래닛, 비트코인($BTC) 1,111개 추가 매입…보유량 11,111BTC 돌파 / TokenPost AI

일본의 대표적인 비트코인(BTC) 보유 기업 메타플래닛(Metaplanet)이 최근 1,111개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거래로 메타플래닛의 전체 보유량은 총 11,111 BTC에 달하게 됐다.

회사 측은 이날 일본 금융청에 제출한 공시 문서를 통해 해당 매수를 공식 발표했으며, 이로써 메타플래닛은 비트코인 보유량이 테슬라($TSLA)의 수준에 근접하게 됐다. 현재 테슬라는 약 11,509 BTC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거래는 메타플래닛이 기업 금고의 일환으로 비트코인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애초에 메타플래닛은 암호화폐 자산을 전략적으로 운용하는 방식을 통해 일본 내에서 기관 차원의 비트코인 수용을 선도해왔다. 이번 발표 역시 이러한 장기적 전략의 일환이라는 분석이다. 메타플래닛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현재 시세 기준으로 약 8억 6,510만 달러(약 1조 2,025억 원)에 달한다.

일각에서는 메타플래닛이 테슬라를 넘어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블록($SQ) 등 미국 상장 기업들과 유사한 노선을 걷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 같은 행보는 일본 내 암호화폐 규제가 점진적으로 완화되는 환경 속에서 법인을 중심으로 한 비트코인 채택이 확대될 수 있는 기회를 보여준다.

시장 전문가들은 메타플래닛의 지속적인 매수 움직임이 비트코인의 희소성과 기관 수요 증가 측면에서 긍정적인 신호라고 입을 모은다. 또한 이같은 사례는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유력설과 맞물려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대한 낙관론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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