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 전문 매체 Odaily에 따르면, 10월 기준 주요 상장 채굴업체 10곳의 총 채굴량은 4,444개로 집계됐다. 이 중 IREN은 668개, MARA는 736개, CLSK는 612개, Cango(CANG)는 603개, RIOT는 437개, CORZ는 247개, BTDR는 511개, HIVE는 289개, HUT 8은 88개, FUFU는 253개를 채굴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영 효율 측면에서는 Cango의 EH당 채굴량이 13.07개로, 46.09 EH/s의 해시레이트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채산성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FUFU는 1 EH/s당 50.6개로 최상위 효율을 기록했지만, 해시레이트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았다.
보유 비트코인 규모는 MARA가 52,850개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HUT 8(10,278개), RIOT(19,324개), CLSK(13,033개)가 이었다. mNAV(채굴 자산 가치 기준)는 CORZ가 24.52로 1위를 기록했으며, HIVE(23.55), BTDR(13.68) 등이 뒤를 이었다.
각 기업의 주당 비트코인 보유량은 HUT 8이 0.129개로 가장 높았고, FUFU(0.104), MARA(0.151) 순이었다.
이번 데이터는 뉴욕증시에 상장된 Cango Inc.(CANG), BitcoinMiningStock 자료를 기반으로 분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