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멜론은행이 최근 발표된 미국 스테이블코인 법률을 준수하기 위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를 위한 맞춤형 머니마켓펀드(MMF) 'BSRXX'를 출시했다. PRNewswire에 따르면, 이 펀드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새로운 토큰 발행 시 확보한 자금을 단기 안전자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올해 초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GENIUS 법안'은 미국 달러로 담보된 디지털 자산의 발행사가 초단기 안전자산에만 자금을 예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펀드는 만기가 93일 이하인 초단기 채권에만 투자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다. 뉴욕멜론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부대표 스테파니 피어스는 "이 펀드는 법률 요건을 충족하면서 발행사가 안정적으로 자산을 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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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멜론은행, 안정적 자산 운용 위한 '스테이블코인 전용 펀드'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