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회계기준위원회(FASB)가 오는 11월 19일 회의를 열고 기업의 암호화폐 자산 이체에 대한 회계 처리 기준을 기술 안건에 추가할지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논의는 암호화폐 자산 이전이 기업 재무제표에 어떻게 반영돼야 하는지를 다룰 예정이며, 지난해 제정된 관련 기준의 범위를 확대하거나, 암호화폐 자산 이전 항목을 보고 항목에서 제외하는 방식에 대한 지침을 명확히 할 가능성도 있다. 앞서 FASB는 스테이블코인 분류와 관련한 기술 프로젝트도 추진한 바 있어, 최근 들어 암호화폐 회계처리에 관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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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회계기준위, 암호화폐 이체 회계처리 논의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