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信报)에 따르면, 홍콩 재정사무 및 재무국과 선전시 금융관리국은 '홍콩-선전 글로벌 핀테크 허브 구축을 위한 실행계획(2025–2027)'을 공동 발표했다. 해당 계획은 2027년 말까지 20개 이상의 홍콩·선전 간 금융 데이터 교차 검증 플랫폼 적용 사례를 확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선전 기업의 홍콩 내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위안화 표시 역외 채권 발행을 장려하고, 블록체인 및 스마트 계약 기술 기반의 녹색자산 개발 플랫폼 구축을 지원한다. 이번 조치는 양 도시 간 핀테크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 금융 허브로서의 입지를 확대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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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선전, 글로벌 핀테크 허브 공동 추진…블록체인 기반 녹색자산 플랫폼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