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가 SoSoValue 데이터를 인용해 12월 6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는 12월 5일 기준 총 5,478만 9,600달러 규모의 하루 순유입을 기록했다.
ARK Invest와 21Shares가 공동 운용하는 ARKB는 단일 ETF 중 가장 큰 유입 규모인 4,279만 3,800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로써 누적 순유입 총액은 17억 5천만 달러에 달했다.
피델리티의 FBTC도 하루 동안 2,728만 8,400달러가 유입돼 두 번째로 많은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누적 순유입은 120억 9,100만 달러를 넘었다.
반면, 이날 유일하게 순유출을 보인 블랙록의 IBIT는 3,249만 2,800달러가 빠져나갔으며, 누적 순유입은 여전히 625억 1,7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현재 기준 비트코인 현물 ETF 전체의 총 순자산 가치는 1,171억 900만 달러이며, 이는 전체 비트코인 시가총액의 6.57%를 차지한다. 지금까지 누적된 총 순유입은 576억 1,700만 달러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