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분석가 반무샤는 최근 게시글에서 이번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인하하고 양적완화(확장적 통화정책)를 재개할 경우, 긴축됐던 유동성이 정상화되며 연말까지 미 증시, 암호자산시장, 귀금속 등 다양한 자산 시장에서 동반 상승이 일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앞서 11월 11일 글에서 “연준이 12월 중 양적 긴축(QT)을 중단하고, 2019년 10월과 같은 방식으로 양적완화를 재개할 수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다만, 의미 있는 유동성 확대는 내년 5월로 예상되며,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을 장악한 이후로 본격화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과거 2020년 3월의 사례와 유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