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코인 캐피탈 공동 창업자이자 솔라나 재단 산하 포워드(Forward) 의장 카일 사마니가 X(구 트위터)를 통해 2017년 이더리움을 포기한 이유를 밝혔다. 사마니는 '이더리움은 내가 암호화폐에 입문하고 첫 수익을 번 자산이었다. 당시 인간 역사상 가장 빠르게 시가총액 1,000억 달러를 돌파한 자산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2017년 11월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이더리움 개발자 회의 Devcon3 참가 이후 이더리움 투자를 중단했다고 전했다. 당시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거래 수수료(Gas fee)가 빠르게 상승하며 확장성 문제 해결이 시급함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사마니는 이후 이더리움 대신 솔라나를 중심으로 한 투자전략으로 전환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