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oValue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기준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 총 6억4,40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해당 기간 동안 9개 이더리움 현물 ETF 모두 순유출을 기록했으며, 순유입을 기록한 ETF는 없었다.
이 중 블랙록(BlackRock)의 ETHA ETF는 5억5,800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해 가장 큰 금액을 나타냈다. ETHA의 총 누적 순유입은 현재 126억7,000만 달러다.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ETHE ETF는 지난주 3,236만 달러가 빠져나가며 두 번째로 큰 유출을 보였고, 총 누적 순유출은 50억5,000만 달러에 달한다.
현재 이더리움 현물 ETF들의 총 순자산은 약 182억1,000만 달러이며, 이는 이더리움 전체 시가총액의 약 5.04%를 차지한다. 총 누적 순유입 규모는 124억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