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는 12월 24일 더힐(The Hill) 보도를 인용해, 갤럽이 실시한 최근 여론조사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미국 지도자 중 가장 높은 인기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0% 이상이 파월 의장의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지지층별로는 민주당 46%, 공화당 34%, 무당층은 49%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파월 의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금리 정책을 두고 갈등을 겪기도 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복귀 이후에도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 시점과 폭을 놓쳤다고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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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론조사서 파월 연준 의장, '가장 인기 있는 고위 관료' 1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