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업 제로베이스(ZEROBASE)는 지난해 12월 12일 발생한 공급망 조작 피싱 사건과 관련해 피해 사용자에 대한 지원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제로베이스 CEO 미러 탕(Mirror Tang)은 X(구 트위터)를 통해 “피해가 확인된 사용자 자산은 전액 보상 또는 채권 매입 형태로 처리 완료했다”며 “해커 및 관련 계정에 대한 법적 절차가 이미 시작됐으며, 자산 동결 및 향후 조치를 위해 관련 기관과 협조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제로베이스는 일부 시스템에 악성 코드가 삽입된 해킹 공격으로 고객 일부가 피싱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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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 12월 피싱 피해자 지원 완료…법적 대응 착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