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leash Protocol이 내부 지배구조 권한이 악용돼 약 39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 자산을 도난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30일 PANews 보도에 따르면, Story Protocol 상에 배포된 해당 프로젝트에서는 공격자들이 다중 서명 방식의 거버넌스 권한을 조작, 무단으로 계약을 업그레이드하고 사용자 자산을 외부 주소로 이동시켰다. 탈취된 자산은 WIP, USDC, WETH, stIP, vIP 등이며, 크로스체인 방식으로 외부로 이동된 것으로 확인됐다. Unleash는 현재 모든 운영을 중단하고 보안 감사를 진행 중이며, 사용자에게 관련 계약과의 상호 작용을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다만, 이번 공격은 Story Protocol 자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글자크기
가
가
가
가
Unleash Protocol, 내부 지배구조 악용으로 390만 달러 탈취 피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