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가 "독일 규제당국이 논란이 되고 있는 자금 조달 메커니즘(ICO) 중 온라인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방법으로 'rICO'(reversible ICO)를 승인했다"고 2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독일 당국이 승인한 첫 rICO 진행 기업은 블록체인 프로젝트 LUKSO다. rICO는 이더리움 개발자 파비안 보겔스텔라가 2018년 처음 제안한 자금조달 메커니즘으로, 총 두 단계에 걸쳐 ICO를 진행한다. 첫 단계에서 투자자는 토큰을 예약한 후 두 번쨰 단계에서 시간차를 두고 토큰을 구입할 수 있게 한다. 투자자는 더 이상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싶지 않다고 결정한 후 현재까지 구입한 토큰을 모두 반환하고 ETH를 환불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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