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예산국(CBO)이 2026년 미국 연방 재정적자가 1조9,00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며 2025년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CBO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향후 10년간 세수가 늘어나 재정적자가 약 3조달러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2025년 공화당 감세 법안 연장으로 같은 기간 미국 재정적자가 4조7,000억달러 증가하고, 이민 감소 역시 10년간 적자를 5,000억달러가량 늘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 기관은 2036 회계연도 재정적자가 3조1,150억달러에 달해 국내총생산(GDP)의 6.7%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2027~2036 회계연도 평균 재정적자 비율도 GDP의 6.1%로, 장기적으로 재정 부담이 커지는 구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