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데이터 분석 계정 웨일얼럿(Whale Alert)은 2월 13일(현지시간) 미확인 지갑에서 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로 비트코인 1,019개가 이체됐다고 전했다.
이 거래의 명목 가치는 약 7,019만 3,114달러로, 고래(1,000만 달러 이상) 기준을 크게 상회하는 대규모 온체인 이동이다. 송신 지갑은 개인 혹은 기관 소유로 추정되는 미확인 지갑이며, 수신처가 거래소 계열 지갑인 만큼 시장에선 잠재적 매도 대기 물량으로 해석하고 있다.
거래소 입금 증가는 단기적으로 매도 압력을 높여 가격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다만 단순 커스터디 이전이나 장외(OTC) 거래 정산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실제 매도 출회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 온체인 흐름과 시장 호가 변동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이번 이체는 트랜잭션 추적 서비스인 whale-alert.io를 통해 공개됐으며, 비트코인 고래의 거래소 이동 패턴이 다시 한번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