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에 따르면 창펑 자오(전 바이낸스 CEO)가 바이낸스가 이란 관련 거래를 찾아낸 조사관들을 해고했다는 포춘지·더블록 보도를 부인하며 “논리적으로 모순된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자오는 해당 기사 내용을 직접 보지는 않았다고 전제하면서도, 만약 보도대로라면 “조사관들이 실제로는 의심 거래를 막지 못했다는 의미가 된다”며 기사 논리에 결함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바이낸스가 여러 사법당국이 활용하는 것과 동일한 제3자 자금세탁방지(AML) 심사 도구를 사용해 거래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포춘지는 보도에서 바이낸스 조사팀 소속 조사관 최소 5명이 2025년 말 이후 해고됐다고 전했다. 이 해고는 플랫폼에서 이란 관련자로 추정되는 주체들이 연루된 10억 달러 이상 규모의 거래가 적발된 이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거래는 주로 트론 블록체인에서 발행된 테더(USDT)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최근 수개월 사이 바이낸스에서 여러 고위 컴플라이언스(준법감시) 담당자가 회사를 떠났으며, 바이낸스는 올해 말 퇴임 예정인 최고 컴플라이언스 책임자(CCO) 노아 펄먼의 후임자를 물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