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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구글 등서 칩 보안 기밀 빼내 이란 유출 혐의…실리콘밸리 엔지니어 3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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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구글 등서 칩 보안 기밀 빼내 이란 유출 혐의…실리콘밸리 엔지니어 3명 기소

미 연방 검찰이 실리콘밸리 엔지니어 3명을 구글 등 기술 기업의 칩 보안 관련 상업 기밀을 절도한 혐의로 기소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 대배심은 사마네 간달리(Samaneh Ghandali), 소루르 간달리(Soroor Ghandali), 모함마드자바드 코스라비(Mohammadjavad Khosravi) 등 3명을 공모 및 영업비밀 절도, 사법 방해 혐의로 기소했다. 이들은 구글 등에서 확보한 칩 보안·암호학 관련 민감 자료를 이란을 포함한 무단 지역으로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미 법무부에 따르면, 구글에 재직하던 사마네 간달리는 수백 개의 파일을 제3의 통신 플랫폼으로 옮긴 것으로 지목된다. 여기에는 프로세서 보안과 암호 기술 관련 상업 기밀이 다수 포함돼 있었다. 이들 피고인은 파일 삭제, 전자 기록 파기, 피해 기업에 허위 진술서 제출 등을 통해 흔적을 지우려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기소장에 따르면 2023년 12월, 사마네 간달리는 이란으로 출국하기 전날 근무하던 또 다른 회사의 업무용 컴퓨터 화면에 표시된 상업 기밀 정보를 촬영해 수십 장의 사진으로 남겼다. 이후 이란 체류 중 그녀와 연관된 기기가 해당 사진에 접근했으며, 코스라비 역시 다른 상업 기밀 자료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글 내부 보안 시스템은 2023년 8월 이상 징후를 포착해 사마네 간달리의 접근 권한을 회수했다.

3명 모두 공모 및 영업비밀 절도, 사법 방해 혐의가 적용됐으며, 사법 방해 혐의의 법정 최고 형량은 최대 징역 20년이다.

크로노스 리서치(Kronos Research) 최고투자책임자 빈센트 리우는 “합법적 접근 권한을 가진 직원은 기존 통제 장치가 있어도 시간이 지날수록 고도로 민감한 지식재산을 조용히 빼낼 수 있다”며 “반도체와 암호학 기업의 주요 리스크는 해커가 아니라 ‘신뢰받는 내부자’로부터 온다”고 지적했다.

호리존털 시스템즈(Horizontal Systems) 전략 책임자 댄 다디바요는 “엔지니어가 아키텍처, 키 관리 로직, 하드웨어 보안 설계를 통제된 환경 밖으로 가져갈 수 있게 되는 순간, 보안 경계는 사실상 붕괴된다”고 말했다.

해켄(Hacken) 이사회 의장 디마 부도린은 “SOC 2·ISO 같은 인증 프레임워크는 특정 공격자, 특히 내부자에 대한 실제 방어력보다는 ‘컴플라이언스 성숙도’를 측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감사 시점에 통제가 존재함을 보여줄 뿐, 민감 데이터가 유출 불가능하다는 것을 보증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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