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워싱턴DC에서 열린 행사에서 비트코인(BTC) 채굴 보상은 증권으로 분류되지 않는다고 공식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암호화폐 분석가 피트 리조(@pete_rizzo_)는 X를 통해 현장 영상을 공유하며, SEC 위원장이 직접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증권이 아니라고 못 박았다고 전했다. 이번 발언은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보안과 운영을 담당하는 채굴 보상의 법적 지위에 대한 시장의 오랜 논란을 상당 부분 해소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그동안 미국 내에서는 채굴 보상과 관련된 규제 적용 범위를 둘러싸고 불확실성이 유지돼 왔다. 이번 SEC 수장의 공개적인 입장 표명으로 비트코인 채굴 업계와 관련 인프라 기업들의 규제 리스크가 일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