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동북부 주바일 산업단지에서 폭발이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란 측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해당 시설이 대규모 타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주바일 산업단지는 연간 약 6000만 톤의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핵심 생산기지 중 하나로, 세계 총생산의 6~8%를 차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지역에는 사우디기초산업공사(SABIC)를 비롯해 다수의 대형 석유화학 기업과 프로젝트가 모여 있다.
또 미국 다우케미컬이 참여한 사다라 프로젝트와 사우디 아람코, 프랑스 토탈에너지스가 공동 투자한 프로젝트도 이 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있다.
이번 보도는 이란 측 주장을 인용한 내용으로, 피해 규모나 공격 주체 등은 추가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