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분석가 주세페 델라모타는 시장이 미국·이란 협상에 주목하고 있어 이날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는 사실상 무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3월 인플레이션 상승이 전쟁 영향으로 받아들여지는 만큼, 시장 방향은 결국 미·이란 협상 결과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Odaily에 따르면 델라모타는 전체 CPI 전망치에는 큰 차이가 있지만 근원 CPI 전망은 비교적 모아져 있다고 설명했다. 또 미 연준은 현재 확고한 중립 기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 기대가 높아지거나 전쟁이 예상보다 길어질 경우 추가 긴축 가능성도 열어둔 상태라고 평가했다.
시장에서는 연말까지 7bp 수준의 완화 여지를 반영하고 있으며, 이는 2026년에는 금리 인상도 인하도 없을 것이라는 전망으로 이어진다. 거시 변수에 민감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위험자산 시장도 당분간 물가 지표보다 지정학 협상 흐름에 더 크게 반응할 가능성이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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