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일리에 따르면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며 500억~750억 달러 규모 자금 조달에 나설 전망이다. 예상 기업가치는 1조7500억~2조 달러로, 성사될 경우 역대 최대 규모 IPO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분석가들은 스페이스X가 상장 후 주요 지수와 ETF에 빠르게 편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뱅가드 VTI와 VUG가 추종하는 CRSP 지수는 상장 후 이르면 5거래일 내, QQQ가 추종하는 나스닥100 지수는 이르면 15거래일 내 편입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러셀1000과 러셀1000 성장주 지수는 이르면 9월과 12월 편입이 예상되며, SPY가 추종하는 S&P500 지수는 규정 변경 이후 2027년 편입 가능성이 거론됐다.
스페이스X의 나스닥100 내 비중은 0.47~0.70%로 추정됐다. 다만 현재 공개 유통주식 비율은 2.86~3.75% 수준으로, 미국 대형 기술주의 평균치보다 크게 낮아 유통 시가총액 가중 방식 지수에서는 비중 확대가 제한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