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 피에르 분쉬가 미국·이란 평화 합의가 이뤄지더라도 금리 인상 필요성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오데일리에 따르면 분쉬 위원은 다음 ECB 회의를 앞두고 미국·이란 평화 합의가 체결될 경우 논의에 반영되겠지만, 합의의 지속성과 신뢰성을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ECB가 25bp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했다. 분쉬 위원은 분쟁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금리 결정 논의는 비교적 명확할 것이라며, 합의가 이뤄지면 논의가 다소 복잡해질 수는 있어도 인상 근거는 여전히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느 시점에는 시장에 모든 부담을 떠넘길 수 없다”며 “ECB가 입장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