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매니징 파트너 하십은 최근 수정된 지캐시 보안 취약점과 관련해 시장에 오해가 많다며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고 오데일리가 보도했다.
하십은 해당 취약점이 수정 전 악용됐더라도 공격자는 프라이버시 풀 안에서 위조된 ZEC를 만들어 이익을 얻는 데 그쳤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물량이 주요 거래소로 이동하려면 프라이버시 주소에서 투명 주소로 전환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최대 공급량을 넘는 이상 출금은 공개 검증을 통해 확인돼 차단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에 따라 투명 ZEC를 보유한 대다수 투자자와 거래소 이용자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지캐시 팀은 향후 업그레이드에서 새 '턴스타일' 메커니즘과 신규 프라이버시 풀을 도입해 현재 프라이버시 풀에 인플레이션 문제가 없는지 검증할 계획이다.
앞서 지캐시는 폐기된 스프라우트 프라이버시 풀에서 악성 채굴자가 2만5천개 이상의 ZEC를 이동시킬 수 있었던 핵심 취약점을 공개하고 수정했다. 지캐시 측은 해당 취약점이 2020년 7월부터 존재했지만 실제 악용은 없었고 이용자 자금은 안전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