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파이가 OP 메인넷에 자체 운영 Aave V4 인스턴스를 배포해 비자 카드 상품 이더파이 캐시의 대출 인프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오데일리에 따르면 이더파이는 Aave 거버넌스 포럼에 초기 검토 제안을 제출했다. 해당 인스턴스는 화이트리스트 기반 격리 구조로 운영되며, Aave는 배포 및 운영 라이선스를 제공하고 수익을 공유하되 일상적인 리스크는 부담하지 않는 방식이다.
제안에는 이더파이와 Aave DAO가 준비금 수수료 수익을 80대 20으로 나누고, GHO가 OP 메인넷에 출시된 뒤 해당 인스턴스의 공급·대출 준비 자산으로 활용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더파이는 출시 시 최대 1억7500만 달러 규모 자산을 유입하고, 옵티미즘 재단은 2000만 달러 공급과 120만 달러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더파이 캐시의 현재 활성 대출 규모는 약 2500만 달러다.
이더파이는 2026년 말까지 해당 인스턴스의 자산 규모를 5억 달러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안서 기준 예상 연간 수익은 500만~600만 달러다.
이번 제안은 현재 초기 검토 단계이며, 통과되면 ARFC 세부 파라미터 단계로 넘어간다. 배포 목표 시점은 2026년 7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