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리지가 북미 금융기관 20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응답 기관의 84%가 토큰화를 전략적 우선순위로 꼽았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조사에 따르면 68%는 토큰화가 향후 3~5년 안에 금융시장 구조를 일부 바꿀 것으로 봤고, 약 3분의 1은 앞으로 2년 내 관련 투자를 26~50% 이상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다.
분야별로는 자본시장 기업의 44%가 이미 토큰화 프로젝트를 실제 운영하거나 확장 단계에 둔 반면, 자산운용사는 20%, 자산관리사는 9%에 그쳤다.
응답자의 80%는 토큰화된 뮤추얼펀드와 머니마켓펀드가 5년 안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봤다. 반면 토큰화 주식에 대해서는 약 절반만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기관의 92%는 디지털자산과 전통자산이 장기적으로 공존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69%는 별도 시스템을 새로 구축하기보다 기존 인프라에 토큰화를 통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다만 규제 불확실성과 운영 복잡성은 여전히 주요 장애 요인으로 지목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