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일리에 따르면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비트멕스가 미국 뉴욕 남부지방법원에서 집단소송에 직면했다.
원고인 BKX 서비스와 데이비드 남다르는 비트멕스 강제청산으로 총 622.66 BTC의 손실을 봤다고 주장했다. BKX는 최소 305.81 BTC, 남다르는 316.85 BTC 이상을 잃었다고 밝혔다.
소장에는 비트멕스 내부 거래 데스크가 고객 비공개 정보에 접근할 수 있었고, 서버 장애나 일반 이용자 접속 제한, 청산 과정에서도 거래를 이어갈 수 있었다는 주장이 담겼다.
원고 측은 비트멕스가 최대 100배 레버리지를 허용하고 담보 가치가 손실액의 두 배 수준일 때도 자동 청산을 진행했으며, 남은 BTC가 플랫폼 보험기금으로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원고들은 보유됐다고 주장하는 비트코인의 반환과 손해배상, 징벌적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소송 대상은 2018년 7월 23일 이후 BTC 스와프 상품을 매수한 미국 고객으로 제시됐다.
앞서 비트멕스는 소유주 HDR 글로벌 트레이딩의 전략 검토 이후 9월 23일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으며, 신규 가입 접수도 중단했다. 또 8월 26일부터 이용자의 신규 포지션 개설을 금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