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햄프셔주가 비트코인(BTC)과 디지털자산에 대한 법적 보호를 강화하는 HB 639 법안을 법제화했다. 법안은 이용자의 자가수탁권을 보호하고 주·지방정부의 블록체인 이용 제한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았다.
켈리 에이엇(Kelly Ayotte) 뉴햄프셔 주지사가 HB 639에 서명했다고 비트코인뉴스가 엑스에서 전했다. 법은 암호화폐 구매 행위에 대한 별도 전용세 부과를 금지하고, 채굴자에게는 화폐 이전업 면허 요건을 적용하지 않도록 했다.
또 블록체인 관련 분쟁을 다루기 위한 별도 법원 사건부를 마련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조치는 BTC 이용자와 채굴자, 디지털자산 업계 전반의 법적 예측 가능성을 높이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 시장 해석
뉴햄프셔주의 HB 639 법제화는 비트코인(BTC)과 디지털자산 이용, 채굴, 블록체인 활용에 대한 주 차원의 법적 보호를 넓힌 조치다. 자가수탁권 보호와 전용세 금지, 채굴자 면허 요건 배제 등이 함께 담기면서 이용자와 업계의 법적 예측 가능성을 높이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 전략 포인트
관전 포인트는 HB 639가 실제 행정·사법 절차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다. 특히 자가수탁권 보호 범위, 채굴자에 대한 화폐 이전업 면허 예외, 블록체인 분쟁을 다루는 별도 법원 사건부 운영 방식이 향후 주목된다.
📘 용어정리
- 자가수탁권: 이용자가 거래소나 제3자 기관에 맡기지 않고 자신의 디지털자산을 직접 보관·관리할 수 있는 권리를 뜻한다.
- 화폐 이전업 면허: 자금이나 가치의 이전을 중개하는 사업자에게 요구되는 인허가로, HB 639는 채굴자에게 이 요건을 적용하지 않도록 했다.
- 전용세: 특정 행위나 자산에 별도로 부과하는 세금으로, HB 639는 암호화폐 구매 행위에 대한 별도 전용세 부과를 금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