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의 7월 일평균 현물 거래량이 약 22억 달러(약 3조원)로 2023년 11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현물과 파생상품 시장 모두에서 거래 활력이 둔화됐다는 분석이다.
케이33리서치는 최근 한 주 동안 BTC가 6만~6만6000달러 범위에서 좁게 등락했다고 밝혔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BTC 미결제약정은 수년래 저점에 근접했고, 무기한계약 미결제약정은 약 30만 BTC 수준에서 정체됐다.
거래량과 미결제약정 둔화는 시장 참여가 제한된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로 풀이된다. BTC가 박스권을 벗어나 거래 회복을 동반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 시장 해석
비트코인 현물 거래량과 미결제약정이 함께 줄어든 것은 시장 참여자들의 적극성이 낮아진 흐름으로 해석된다. 가격이 6만~6만6000달러 박스권에 머무는 동안 신규 포지션 확대도 제한된 모습이다.
💡 전략 포인트
관전 포인트는 BTC가 최근 박스권을 벗어나는지와 이 과정에서 현물 거래량이 함께 회복되는지다. CME BTC 미결제약정과 무기한계약 미결제약정 변화는 파생상품 시장의 참여 강도를 확인하는 지표로 참고할 수 있다.
📘 용어정리
- 현물 거래량: 실제 비트코인이 매수·매도된 거래 규모를 뜻하며 시장 참여 정도를 보여주는 지표다.
- 미결제약정: 아직 청산되지 않은 선물·옵션 등 파생상품 계약의 총량을 뜻한다.
- 무기한계약: 만기일 없이 유지할 수 있는 파생상품 계약으로,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격 방향에 대한 포지션을 잡는 데 활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