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카드 Mk2부터 Mk5까지의 하드웨어 지갑에서 난수 생성 취약점이 제기됐다. 약 594 비트코인(BTC)이 500개 단일 서명 주소에서 특정 지갑으로 집중 이동한 사례와 맞물려 사용자 자금 이전 권고가 나왔다.
블록($XYZ)의 맥스 기즈(Max Guise)는 팀 조사 결과 콜드카드 도난 사건의 원인을 Mk2~Mk5 기기에 영향을 미치는 난수 생성 취약점으로 확인했으며, 영향을 받은 사용자들에게 가능한 한 빨리 영향을 받지 않은 새 지갑으로 자금을 옮길 것을 권고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앞서 코인카이트는 콜드카드 Mk3 기기에서 생성된 니모닉 구문이 자금 도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취약점이 콜드카드 전체 기기와 사용자 자금에 미칠 영향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 시장 해석
하드웨어 지갑의 핵심 보안 요소인 난수 생성 과정이 문제로 지목되면서 자체 보관 지갑 신뢰도에 대한 점검 이슈가 부각됐다. 594 BTC 이동 사례가 구체적으로 제시된 만큼, 취약점의 실제 영향 범위와 제조사·조사팀의 후속 확인이 시장의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 전략 포인트
관전 변수는 취약점이 콜드카드 Mk2~Mk5 전체에 실제로 어떤 범위까지 영향을 미쳤는지다. 코인카이트의 Mk3 관련 경고와 맥스 기즈의 조사 결과가 맞물린 만큼, 후속 공지와 기술 검증 결과가 사안의 확산 여부를 가를 전망이다.
📘 용어정리
- 하드웨어 지갑: 암호화폐 개인키를 인터넷과 분리된 전용 기기에 보관해 서명하는 지갑이다.
- 난수 생성 취약점: 지갑이 예측하기 어려운 무작위 값을 충분히 만들지 못해 개인키나 복구 구문이 노출될 위험이 생기는 보안 문제다.
- 니모닉 구문: 지갑을 복구할 때 사용하는 단어들의 조합으로, 노출되면 해당 지갑 자금 접근 권한이 위험해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