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러시아의 반부패 정치 활동가 알렉세이 나발니를 지지하는 단체가 지난 4년 모금 활동을 통해 총 648 BTC를 모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시가 기준 약 600만 달러 규모다. 나발니는 러시아 현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유력한 정적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단체의 월렛에는 현재 0.14 BTC가 남아있으며, 지금까지 총 3241건의 이체가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나발니는 러시아 당국의 견제로 인해 또 다른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부패 방지 기금을 폐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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