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암호화폐 수탁 규정 개정안이 백악관 심사 단계에 들어갔다. 해당 안건은 규제 완화 성격으로 분류됐다.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산하 규제정보국(OIRA)은 25일(현지시간) SEC의 '수탁 규정 개정안'을 심사 대상으로 접수했다고 기재했다. 블룸버그는 해당 제안이 투자자문사가 고객 디지털 자산을 보관할 때 적용되는 규정과 관련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규제정보국 자료에는 개정안이 투자자문사와 투자회사의 고객 자산 및 펀드 자산 수탁 규정을 현대화하고, 암호화폐 자산 수탁 체계를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는다고 적혔다. 같은 자료는 이 안건을 '규제 완화'로 분류했다.
SEC의 정식 제안 시점은 2026년 10월로 기재됐다. 개정안이 실제 투자자문사와 암호화폐 수탁업체의 의무를 어떻게 바꿀지는 제안문 공개 이후 확인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