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미국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발표 뒤 7만8000달러 아래로 밀렸다. 금과 미국 주가지수 선물도 물가 부담 속에 약세를 보였다.
코인텔레그래프는 26일(현지시간) BTC가 8만 달러 재돌파를 시도하지 못한 채 7만8000달러 아래에서 거래됐다고 전했다. 미 상무부 경제분석국(BEA)에 따르면, 7월 PCE 가격지수는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공개된 보고서에서 전월 대비 0.2%,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도 전월 대비 0.2%, 전년 동월 대비 3.3% 올랐다. PCE 물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통화정책 판단 때 중시하는 물가 지표다.
코인텔레그래프는 PCE 물가가 예상보다 다소 높게 나오면서 금과 위험자산에 부담이 됐다고 전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도 발표 직후 상승분을 줄이거나 약세로 돌아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