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즈(Reliance Industries) 산하 지오플랫폼스(Jio Platforms)가 상장 심사 관문을 넘으면서 최대 40억 달러(약 5조5200억원) 규모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거론됐다.
블룸버그는 지오플랫폼스가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로부터 관찰 서한을 받아 인도 증시 상장 절차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회사는 지난 6월 19일 예비 투자설명서를 제출했으며, 최대 2억7000만주 신주를 발행하는 방안을 담았다.
이번 발행 물량은 상장 후 지분 약 2.9%에 해당한다. 조달 자금 순액은 부채 상환과 일반 기업 운영 목적에 쓰일 예정이다.
블룸버그는 사안에 정통한 인사를 인용해 지오플랫폼스가 최대 40억 달러를 조달하고 1000억 달러(약 138조원) 이상 기업가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규모가 확정되면 2024년 현대차 인도법인의 33억 달러(약 4조5540억원) IPO를 넘어설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