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OpenAI)가 차세대 모델 아스트라(Astra)가 자사 준비 프레임워크상 ‘크리티컬(Critical)’ 사이버 보안 능력 임계점에 도달했다고 확인했다. 오픈AI가 이 등급으로 지정한 첫 모델이다.
오픈AI는 1일 자사 게시물에서 아스트라가 적절한 도구와 접근 권한을 갖추면 사람의 단계별 지시 없이 알려지지 않은 보안 결함을 찾고 이를 악용할 방법을 개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스트라는 알려진 취약점 기반 공격 개발 능력을 평가하는 익스플로잇벤치(ExploitBench)에서 100% 점수를 기록했다.
오픈AI는 최근 공개된 고위험 V8 취약점 20건으로 구성한 내부 평가에서도 아스트라가 GPT-5.6 솔(Sol)보다 적은 출력 토큰으로 더 높은 임의 코드 실행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평가 과정에서 아스트라는 공격 체인의 일부로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제로데이 취약점 2건을 발견해 사용했으며, 오픈AI는 해당 취약점을 관리 주체에 공개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오픈AI는 이 결과가 기본 사용자용 아스트라가 아니라 고급 사이버 보안 기능을 연 ‘데이브레이크 블루(Daybreak Blue)’ 접근 조건에서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AI는 허깅페이스(Hugging Face) 관련 보안 사고 이후 중단했던 대규모 전방위 강화학습(RL) 훈련을 8월 28일 재개했으며, 일부 실험적 훈련은 계속 보류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