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AI 클라우드 기업 엔스케일(Nscale)의 계약 기반 수주액이 약 1030억 달러(약 140조원)로 제시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디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은 투자자에게 공유된 문서를 인용해 엔스케일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약 1030억 달러의 계약 기반 수주액을 잠재 투자자에게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기업공개는 이르면 이달 추진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 수치에는 앤스로픽(Anthropic)과 맺은 450억 달러(약 61조원) 규모 AI 연산 계약이 포함됐다. 엔스케일은 엔비디아(Nvidia)의 지원을 받는 영국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으로, 해당 계약에서 엔비디아의 베라 루빈(Vera Rubin) 칩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보도됐다.
디인포메이션은 엔스케일 계약의 평균 기간이 5.7년이며, 이를 기준으로 연평균 약 180억 달러(약 24조5000억원) 규모라고 전했다. 다만 보도는 이 수치가 정식 매출 가이던스가 아니라 투자자 설명용 수치라는 관계자 설명도 함께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