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예측시장 업체 칼시(Kalshi)가 미시간주에서 스포츠 이벤트 계약 거래를 계속 차단하라는 법원 명령을 받았다. 명령을 어기면 하루 50만 달러(약 6억785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더블록(The Block)은 미시간주 잉햄카운티 순회법원이 1일(현지시간) 칼시를 상대로 예비금지명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명령은 최종 판결이 나올 때까지 유지되며, 칼시는 미시간주 게임관리위원회 기준에 맞는 제3자 위치 확인 서비스를 써야 한다.
미시간주 검찰총장실은 지난 3월 칼시가 스포츠 경기 결과와 관련한 이벤트 계약을 제공해 주 법률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냈다. 미시간주 게임관리위원회는 6월에도 칼시가 미시간 거주자에게 무허가 인터넷 스포츠 베팅을 제공하지 못하도록 하는 임시제한명령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크립토슬레이트(CryptoSlate)는 이번 예비금지명령에 칼시 거래소에서 처리되는 스포츠 이벤트 계약을 제공하는 선물중개업자에게 명령 내용을 통지해야 하는 의무도 포함됐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