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와 파사나라 캐피털이 4억달러(약 5천억원)를 공동 투자한 사모대출 펀드 ‘스테이블펀드’를 출범하고, 제3자 기관자금 최대 30억달러(약 4조2천억원) 유치에 나섰다.
테더는 9일 공식 발표에서 스테이블펀드가 60개국 이상 핀테크 대출 플랫폼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비자 대출에 자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파사나라 캐피털은 투자 운용을 맡고, 테더는 USDT 연계 금융 기회를 발굴하는 동시에 온·오프램프와 재무 관리 연결을 포함한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를 제공한다.
테더는 스테이블펀드가 단기·자산담보부 대출 전략을 활용하며, 전통적인 자금 조달 경로가 충분히 닿지 못한 차주를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펀드는 기관투자자 참여에 따라 규모를 확대할 수 있는 상시형 구조로 설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