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퀴드 네트워크(Liquid Network)가 약 4000 BTC 유출 사건 이후 블록 생성을 재개했다. 다만 거래 처리는 네트워크 안정성이 확인될 때까지 중단된다.
리퀴드 네트워크는 9일 공식 공지에서 긴급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배포하고 복구 절차의 첫 단계로 블록 생성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자칭 화이트햇 해커는 유출된 약 4000 BTC 가운데 3400 BTC를 리퀴드 연합 지갑으로 반환했다.
복구 계획은 블록 생성 재개, 검증된 거래 재처리, 네트워크 상태와 자금 반환이 확인된 뒤 페그 운영 재개 순서로 진행된다. 리퀴드 네트워크는 레인지 프루프 검증 캐시 취약점에 대응하는 패치를 배포했으며, 각 단계는 안전성이 확인된 뒤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