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에너지기구(IEA)가 2026년 세계 석유 수요가 하루 평균 16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높은 연료 가격이 석유 소비를 압박한 데 따른 조정이다.
IEA는 12일 공개한 8월 석유시장보고서에서 올해 수요 감소폭이 지난달 전망보다 하루 51만 배럴 확대됐다고 밝혔다. 2026년 2분기 수요는 하루 490만 배럴, 3분기는 하루 280만 배럴 감소한 뒤 4분기에는 하루 58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IEA는 2027년 세계 석유 수요가 하루 24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