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퀴드 네트워크가 9월 6일 레인지프루프 검증 캐시 키 충돌 취약점 공격을 받아 약 4000 BTC가 인출된 뒤, 공격자로 지목된 주소에 약 598.5 BTC가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체인 보안업체 슬로우미스트(SlowMist)는 공격자가 대응하는 BTC 예치 없이 약 4000개의 LBTC를 발행한 뒤, 리퀴드 네트워크의 연방 지갑에서 약 4000 BTC를 인출했다고 분석했다. 리퀴드는 비트코인 기반 사이드체인으로, 네트워크에서 발행되는 LBTC는 비트코인 예치금으로 뒷받침된다.
슬로우미스트는 공격자가 9월 7일 약 3400 BTC를 반환했지만 약 598.5 BTC는 계속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네트워크는 이번 공격 이후 중단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