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예측시장 폴리마켓(Polymarket)의 바이든 전 대통령 사면·이란 전쟁·구글 검색 순위 관련 거래 3건을 조사한 사실이 드러났다.
와이어드(WIRED)는 11일(현지시간) 정보공개청구로 확보한 문서를 바탕으로 CFTC가 최소 3건의 비공개 조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CFTC는 5월 바이든 전 대통령의 사면 관련 이벤트 계약에서 내부자거래 가능성을 조사하는 명령을 승인했고, 같은 달 이란 관련 이벤트 계약에 대한 조사도 승인했다.
CFTC는 7월 구글의 2025년 검색 순위 관련 폴리마켓 계약에서 내부자거래 의혹을 조사하는 명령도 승인했다. 해당 조사는 내부정보를 활용해 거래한 혐의를 받는 구글 엔지니어 미켈레 스파뇰루오(Michele Spagnuolo) 사건과 별도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