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 디지털자산 시장구조 법안인 클래리티 법안이 미 상원 절차 표결을 앞두고 은행권과 주 검찰총장 18명, 엘리자베스 워런 의원의 동시 반발에 직면했다.
미 상원 공화당은 민주당의 요구를 일부 반영한 새 법안을 공개하고 15일 법안 논의 개시 여부를 결정하는 절차 표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더블록(The Block)이 보도했다. 이 표결은 법안 최종 통과가 아니라 본회의 논의를 시작할지 결정하는 절차다.
미국은행협회(ABA) 등 은행 단체들은 개정안의 스테이블코인 보상 조항이 예금 이자와 유사한 지급을 허용할 수 있다며 수정을 요구했다. 주 검찰총장 18명은 주정부가 가상자산 사기와 투자자 피해를 단속할 권한이 약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으며, 엘리자베스 워런(Elizabeth Warren) 미국 상원의원도 법안의 윤리 조항과 투자자 보호 수준을 비판했다.

